구글 서치콘솔에 도메인 속성으로 쉽게 등록하는 방법 (ft. 블로그스팟)

개인 도메인을 사용하면 하위 도메인을 이용해서 애드센스 광고를 붙인 사이트를 무한 생성할 수 있다. 그런 장점이 있기 때문에 애드센스를 조금이라도 더 열심히 해 보고 싶다면 도메인을 사서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도메인을 이용하면 좋은 점 중 하나는 티스토리 외의 블로그 서비스도 이용하기 쉽다는 것에 있다. 도메인을 활용해서 여러 블로그 서비스를 이용해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나의 경우 블로그스팟을 이용하기도 한다. 검색 노출에 쉽게 되지 않기 때문에 외부 유입을 위해서 주로 하지만, 잘 활용하면 나름 나쁘지는 않다.

 

서치콘솔에 도메인 속성으로 등록하기

서치콘솔에 등록을 하러 가서 신규 등록을 누르면 2가지 속성 유형이 존재한다. 도메인 속성과 URL 접두어인데, 티스토리 주소를 그대로 사용한다면 URL 접두어 방식으로 주소를 등록해야 하고, 도메인을 이용한다면 도메인으로 등록하는게 편하다. DNS 인증이 필요한데, 도메인 등록할 수 있으면 쉽게 할 수 있다.

 

 

이때 도메인에다 내가 구입한 도메인 (이때는 https, http 입력할 필요가 없이 사이트 주소만 치면 됨) 등록을 하면 DNS 인증을 하라고 뜬다. TXT를 이용해서 도메인 서비스에 등록하는 방식인데, 그렇게 해도 되지만 나는 다른 방법을 사용했다.

 

바로 블로그스팟에 도메인을 입히면서 하면서 등록하는 절차에서의 DNS 인증이다.

 

블로그스팟으로 먼저 가보자. 블로그스팟은 애드센스를 사용하는 계정을 그대로 사용해야 한다. 그래야 이후 새로운 블로그에 도메인 작업할 때 번거로운 절차가 없기 때문이다.

 

구글 블로그 바로가기

 

새로운 블로그를 만든다. 그리고 다 만든 이후 setting 메뉴로 가는 것이다. 메뉴를 조금만 내리면 맞춤 도메인을 입력할 수 있는데 거기에 새로운 도메인에서 사용할 서브도메인을 이용하는 도메인 주소를 입력한다.

 

 

구글 블로그는 최상위 도메인, 즉 내주소.com 은 바로 사용할 수는 없다. 그건 티스토리에 만들어서 승인을 받고 하위 도메인만 구글로 이용하는 것이다.

 

구글 블로거의 도메인 등록하는 과정은 추후 별도로 포스팅할 예정이다. 이렇게 할 때 구글에서는 도메인을 소유한 사람이 설정하는게 맞는지 확인하는 과정을 거친다. 

 

그때 특수한 문자로 되고, 특수한 문자로 된 주소를 DNS에서 넣으라고 하고 그렇게 해서 인증 받으면 맞춤도메인 설정이 된다.

 

설정이 되면, 그후에는 서치콘솔에서 해당 도메인으로 도메인 속성 등록을 하면 구글 계정 단위에서 바로 인증이 되기 때문에 별도의 확인이 없이 등록이 된다.

 

따라서 구글 서치콘솔에 먼저 등록하지 않고, 구글 블로거를 먼저 등록하고 서치콘솔을 등록하는 순서다. 개인적으로는 이 순서가 편하다. 왜냐하면 어차피 구글 블로그 서비스를 이용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럼 다음에는 구글 블로거에 도메인 등록하는 방법에 대해 기술을 해 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