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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탑리뷰

팬덤은 무섭군. 최신순 보기로 8페이지 뒤 글도 보네. 애드센스 승인은 방문자 수와 무관

by 케이탑리뷰 2022.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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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를 도메인으로 받아놓기 위해서 이 블로그를 개설했다. 보통 애드센스 승인을 받으려면 어느 정도의 방문자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꼭 그렇지는 않다. 물론, 유입이 아예 없으면 승인이 잘 안 나는 편인 것 같기는 하다.

 

하지만 유입과 승인은 큰 상관이 없는게, 예전에 승인 받았던 한 블로그는 승인 받고 약 3개월이 지난 시점까지 누적 방문자 수가 300이 안 되었던 경우가 있다. 100일간 300이니 하루 3명 남짓 들어올까 말까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블로그는 승인을 바로 받은 케이스다. 한 번의 탈락 없이 애드센스 심사 승인 신청하고 2주일 지나자마자 바로 '광고 게재 허락'이라는 메일이 온 것이다. 승인 메일 받은지 시간이 좀 지나서 어떤 메일이 왔는지 기억이 안 나네.

 

팬덤의 무서움

팬덤의 무서움을 느꼈다. 아마 이 글도 그런 팬덤의 레이다망에 걸려 들어올 지도 모르겠다. 팬덤이라는 것은 어떤 가수나 배우 등을 응원하는 팬들을 의미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 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그룹이나 개인의 이름을 쳐가면서 새로운 콘텐츠를 다 보는 것 같다.

 

내 경우 팬텀싱어 관련된 글들을 좀 썼는데, 그 중에서도 가요를 불러도 아주 맛깔나게 잘 부르는 포르테 디 콰트로, 포레스텔라, 라포엠 이렇게 세 팀에 대해서 쓴 적이 있다. 

 

그 중에 팬들이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보는지 알게 해 주는 그룹이 바로 포레스텔라와 라포엠이었다. 이 단어가 들어가면 깨알 같이 다 검색해서 보는 사람인지 기계인지가 있는 모양이다.

 

며칠 전 글까지도 싹 훑어 보는 느낌으로 글을 보더라. 이게 바로 팬덤의 힘이겠지.

 

이런거 생각해 보면, 일단 유명해지면 뭘 해도 이슈가 될거라는 것이 사실 맞는 것 같다. 

 

블로그도 그럴까? 아주 유명한 블로거가 되면 어떤 글을 쓰더라도 이슈가 되는 것일까? 하지만 블로그에는 현실적으로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 유튜브는 일어나는 것 같기도 하지만.

 

애드센스 승인은 방문자 수 무관

애드센스 승인은 방문자 수와 무관하다. 이건 내가 여러번 경험을 해 본 것이기 때문에 애드센스 고시를 도전하는 분들은 방문자 수가 너무 안 오른다고 고민을 할 필요는 없다.

 

다만, 애드센스 승인 받고 나서도 방문자가 적으면 문제가 되니 어느 정도 검색 유입이 들어올 수 있도록 키워드에 대한 감을 잡는 것은 중요하다. 키워드 선정에 다들 어려워하는데, 그냥 내가 잘 알아서 쓸 수 있는 주제로 꾸준하게 쓰는게 좋다.

 

블로그는 누가 오래 포기하지 않고 하느냐의 싸움이다. 사람들이 빠르게 포기하는 것은 빠르게 수익이 나오는 것을 기대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특히 빠른 포기를 가져오는 것이 다음에서의 티스토리 저품질이다. 다음은 글을 쓰자마자 상단에 노출해 줘서 빠른 유입이 들어오는데, 저품질이 되면 그게 안 되니까 빠른 포기를 해 버리는 것이다. 수익의 맛을 느끼고 있었는데 그게 끊기니까.

 

하지만 이때 블로그를 포기하지 않고 계속 하기만 하면 나중에 수익이 오를 수 있다. 그러니 포기만 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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